1. 누군가가 해준 말 : "창작은 느긋하게 삐대야 나오는거다"

맞는 말이다. 아둥바둥 살면, 삶에서 느끼는게 없어지고,
그렇게 되면 아무리 스케치를 해놔도 건질게 아무것도 없다.
시스템을 만드는 자는 기존 시스템에 종속되지 않는 거다.
그게 싫고, 기성사회에서의 지위를 누릴려면 창작이 아니라, "제작"을 해야지.

2. 나의 견해 : "그러나, 창작이 논다고 다되는건 아니다. 알건 알아야지."

물론 창작은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감상을 충분히 느껴야 나올 거다.
하지만 느껴도 음악으로서 느끼려면 알건 알아야 한다.

뻔한거나 하려면 시작도 안하는게 낫다.
어설프게 하면 자괴감만 든다. 하려면 제대로 몰입해야 된다.
지금 내 수준은 상당히 낮다. 더더욱 노력이 필요하다.

3. 결론 : "지금의 나는 창작할 단계가 아니다. 바쁘게 준비할 단계다."

지금은 바쁘게 이것저것 하고 있는 상태인게 딱 좋다.
실험 정신도 중요하지만 알건 알고 실험을 해야 결과분석이 되는거다.
고로, 이론, 실기, 공히 좀 더 파고들어서 공부해야 된다.

어느정도 알게되고,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가지게 되면
그제서야 어떻게 삶을 영위할지 감이 올거다. 지금 내 방법론을 세우기에는 너무 이르다.
지금은 무조건 공부/연습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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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는 헛 되이 보내지 않도록.
연관어 : 동물, 수달, 유튜브



사람들이 잊고 사는 따듯함을 되새겨 준 녀석 ㅠㅠ
지금 내 엠피에도 이녀석 동영상이 들어있고..
우울할 때 항상 보는 친구인데..

1989년 밴쿠버 수족관에 들어와 20년을 살고
08년 9월 23일 사망했다네.
유튜브 들어갔다가 비보를 접하고;;
슬픈 맘을 금할 길이 없음 ㅠㅠ
유튜브에서 스타로 떠오른건 불과 2년 전 정도라서
이렇게 나이가 많을 꺼라곤 생각 못했네.

부디 행복한 생이 었기를. 다음 생에도 행복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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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룸.

일상/음악적일상 2009/11/29 17:38 |
근 3주를 매주 서울로 올라가다보니, 청소 빨래등이 넘 허술해져서;;
이번주는 집에서 대청소 하고 창문 열어놓고 있슴.
청소하고 나니 찍고 싶어서 찍어본 마이룸.



엄청 무겁고, 사운드 잡기 빡세던 베이스 페달보드는 팔아버리고
기타/보컬/베이스 신호를 다 받는데다가, 앰프없는 녹음환경에 최적화된 6호선 제품으로 교체



로직의 믹서를 쓰기 편하도록 장만한 미디 콘트롤러와 용량큰 작업을 저장하기 위한 640GB 하드



25건반이던 전 신디사이저는 쟁여놓고, 피아노 연습/ 미디 찍는데 활용하는 아이콘사의 로지콘 61건반 마스터키보드
싼가격에 비해, 패드도 달려있고, 최소한의 미디컨트롤도 같이 있는데다가, 키 감이 상당히 괞찮은 느낌임



전체 작업 환경.
맥북 프로 + 원룸에 옵션으로 딸려있던 대형 모니터를 쓰고
소프트웨어는 로직에 리즌을 리와이어 해서 쓰고 있슴
조작성이나 옵션은 로직이 좋은데.
사운드나 핵심적인 기능은 리즌이 더 좋은 듯. 아직은 익숙해지는 중이지만
하다보면 주요 작업은 거진 리즌에서 이루어지고, 로직이 보조하는 느낌이 된다.



예전 같았으면 악기는 무조건 외관이 특이해야 썻지만
이제는 공연보다는 레코딩에 써야 하니 가격에서 어느 정도 소리를 뽑을 수 있는 녀석들로 변경
베이스는 나랑 동갑인 올드 재팬이고, 기타는 존레논 시그네춰. 마그네틱 픽업 덕에 특유의 까랑한 톤이 나와 줌.

으하하 재밌다.
하지만, 아직은 연습과 공부가 중요한 시점이다!!
그동안 어줍짢은 느낌 찾는다고 실력에 너무 신경을 안썻음 ㅠㅠ 파이팅!!!

마지막으로 서울에서 내려오기 전에 작별 인사했던 동네 냥이들 사진!
여기는 냥이들이 없어 ㅠㅅㅠ 길르고 싶다.. 으허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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